플레이리스트, 'V하트비트' 수상으로 증명한 콘텐츠파워..작품부터 배우까지 휩쓸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11.19 10: 11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제 1회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에서 '웹시리즈' 부문 수상을 휩쓸었다.
지난 16일 2019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플레이리스트는 'HE MOST LOCED WEB SERIES(더 모스트 러브드 웹 시리즈) 부문에서 '에이틴', FAVORITE WEB SERIES ACTOR(페이버릿 웹 시리즈 액터) 부문에서 김하나 역의 이나은 배우와 류주하 역 최보민 배우가 수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플레이리스트

'더 퍼스트 하트비트: 나를 깨우다'를 테마로 음악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축제로 진행된 이날 시상 부문은 글로벌 팬들의 힘이 강하게 작용해 의미가 깊다. 콘텐츠 재생수, 하트수, 댓글수가 많아야 수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많은 팬, 막강한 팬덤을 보유할수록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뜻인 셈이다.
더욱이 플레이리스트는 10대~20대 위주로 구성된 V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에서 수상을 차지하며, 대세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따라서 금번 웹시리즈 부문 수상을 통해 플레이리스트는 다시 한 번 콘텐츠 화력 뿐만 아니라 배우 인기까지 견인하고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OSEN 박준형 기자, 나은 SNS] 최보민(왼쪽)과 나은(오른쪽)
실제로 10대들의 공감 로맨스를 그린 웹드라마 '에이틴'은 총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것은 물론 시즌 1, 2 모두 통합해 Mnet에 특별 편성된 바 있다. 배우 이나은, 최보민은 '에이틴'을 통해 라이징 스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나은은 '에이틴'에 이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보민 역시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등장하며 대세남을 증명했다.
그만큼 배우들 역시 기쁠 수밖에 없을 터. 이나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작년 겨울 즐겁게 촬영했던 '에이틴2'를 통해 상을 받았어요 응원해준 파인에플 고마워요#브이라이브어워즈""이라는 글로 수상을 자축했다.
이가운데 과연 플레이리스트가 뜨거운 인기를 어떻게 이어갈지, 또 어떤 차기작이 나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V라이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