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공효진X이정은, 카메라 밖에서도 '동백꽃 필 무렵' 모녀 케미 '훈훈'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19 12: 55

'동백꽃 필 무렵'의 배우 공효진과 이정은이 안방극장 밖에서도 모녀 케미를 뽐냈다. 
공효진은 19일 오전 개인 SNS에 "엄마 #동백꽃필무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효진과 이정은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둣가를 배경으로 찰싹 붙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오른쪽)이 '동백꽃 필 무렵' 속 엄마 역할로 호흡하는 이정은(왼쪽)과 일상 속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분)과 엄마 정숙(이정은 분) 역으로 출연 중이다. 특히 동백과 정숙의 애타는 모녀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드라마 밖에서도 모녀 같은 다정한 모습을 자랑하는 공효진과 이정은의 모습이 애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호평 속에 시청률 18%를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