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웃음만발 첫 신고식, 믿고보는 마마무표 'HIP크러쉬' [어저께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20 07: 01

마마무가 '스타로드'에 첫 출연하면서 마마무표 'HIP크러쉬'를 발산했다. 
19일 방송된 V앱 '스타로드-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 편'이 방송됐다. 
이날 마마무 멤버들은 OSEN '스타로드'에 첫 출연한 것에 대해 축하하면서 "푹 쉬진 못 해도 재밌게 놀다 가겠다, 무무들과 함께할 시간 많아져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멤버들은 마마무의 가족오락과 게임교실을 소개, 솔라가 전국노래자랑 노래로 시작을 알리자 모두 웃음이 터졌다.  솔라는 "오랜만에 추억의 게임을 시작하련다"며 분위기를 유도했고, 화사는 "일단 게임 시작 전 항상 게임은 팀전"이라며 팀을 정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각각 "팀나누기 주제가 만들자"면서 이기면 상품이 있는지 물었고, 회식 메뉴를 정할 수 있는 결정권한을 주겠다는 말에 사기를 불태웠다. 
몇 번의 가위바위보 끝에 솔라와 휘인, 문별과 화사가 팀이 됐다. 화사와 문별부터 첫번째 게임인 '고요속의 외침'을 시작했다. 헤드폰을 쓰고 한 사람이 설명하는 것을 맞혀야하는 룰이었다. 게임 앞두고 걱정이 이민저만 아닌 멤버들은 "서로 답답한 재미가 있을 것, 고통스럽다"면서 "보는 사람은 꿀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별과 화사는 열정을 불태우며 게임을 시작했으나 하나도 맞히지 못했다. 급기야 '장화홍련'이란 제시어에선 "우리 그냥 졌다"며 포기해 배꼽을 잡게했다. 솔라와 휘인이 시작했고, 솔라가 생일 때 머리위에 쓰는 것이라 간략하게 설명해 휘인이 고깔모자를 맞혔다. 문제 한 개를 맞히자마자 문별과 화사는 "이미 여기가 이겼다, 우리가 하나도 못 맞췄기 때문"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진짜 본격적으로 시작, 정말 기대가 된다"면서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설명했다. 화사는 문별에 대해 "내 공식 통역가, 내 세계를 다 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첫 번째 제시어부터 '붕어빵' 맞혀야했으나 문별은 부침개와 호떡, 호빵 등 엉뚱한 대답을 했다.   
'간장게장' 제시어에선 꽃게만 반복했고, 화사가 "쉴 때 이거한다"고 힌트를 주자 문별이 "간장게장"을 외치며 문제를 맞혔다. 특히 화사는 우는자세를 취하며 '오열'이란 단어를 설명했으나 문별이 맞히지 못했다. 이에 화사의 동작이 과해졌으나 3분 시간초과로 패스되고 말았다. 우여곡절 끝에 7개를 성공한 문별과 화사였다. 두 사람은 "그래도 난이도가 쉬웠다"며 만족했다.  
다음은 휘인이 설명하고 솔라가 맞히는 걸로 룰을 정했다. 두 사람의 '몸을 말해요' 게임은 다음 편인 22일에 공개될 것이라 전해 기대감을 남겼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이야기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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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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