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박완규 "꼴찌도 했지만 하고 싶은 일 하면 바빠져" [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19 22: 53

가수 박완규가 '편애중계'에서 꼴찌 후배들에게 힘을 줬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 3회에서는 꼴찌 중계 2탄이 펼쳐졌다. 
이날 심사위원 중 박완규는 개인 스케줄로 인해 꼴찌 중계를 끝까지 보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꼴찌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격려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편애중계' 3회에서 박완규가 꼴찌들을 향해 응원을 건넸다.

박완규는 "이 아저씨가 한 가지 희망을 주자면, 아저씨가 지금 스케줄이 많다"며 "0점도 맞고, 꼴찌도 해봤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 이렇게 바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히트곡 '천년의 사랑'을 열창하며 놀라운 가창력으로 학생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박완규는 가사를 개사해 '꼴등이기 때문에'라고 불러 감탄과 폭소를 동시에 불러 일으켰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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