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인텔과 기술 협업 MOU 체결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1.20 08: 56

 PC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펄어비스가 인텔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8일 펄어비스는 ‘지스타 2019’에서 인텔과 기술 협업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지스타 2019’에서 PC-콘솔 시장에 집중한 신작 IP(지식재산권) 4종을 공개해 많은 관계자 및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펄어비스와 인텔은 신작과 ‘검은사막’ IP를 대상으로 한 최신 CPU 및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드는데 협업하기로 했다. 양사는 공동 연구・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제공.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제휴를 계기로 인텔의 플랫폼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호 인텔 상무는 “펄어비스와 전략적 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펄어비스의 신작 프로젝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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