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4 강팀 격돌… ‘EACC 윈터 2019’ 12월 10일 개막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1.20 09: 15

 ‘피파 온라인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 컵 윈터 2019(이하 EACC 윈터 2019)’가 오는 12월 10일 개막한다.
18일 넥슨은 ‘EACC 윈터 2019’가 EA의 주최로 오는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EACC 윈터 2019’는 12월 10일 조 추첨식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12월 12일 부터 14일까지 4개조 풀리그로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는 ‘넉아웃 스테이지(8강~결승)’가 펼쳐진다.
‘EACC 윈터 2019’ 본선은 한국대표 4개 팀을 포함해 중국 3팀,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 베트남 2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팀) 5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피파 온라인 4’의 최강자 자리를 두고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OSEN DB.

한편 넥슨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EACC 윈터 2019’에 출전하는 4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 팀은 ‘EACC 윈터 2019’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전 자격과 상금 300만 원을 획득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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