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나문희, 눈빛만으로 가슴 뭉클..59년차 국민배우 존재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1.20 10: 19

올 연말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하는 유일무이한 작품으로 2019년 마지막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 ㈜지오필름)가 72세 철부지 할매 말순 역을 맡아 인생 연기를 보여줄 국민배우 나문희의 눈물 버튼 스틸을 공개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극찬 세례를 받으며, 12월 극장가에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감쪽같은 그녀'가 말순 역을 맡은 나문희의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뭉클해지는 눈물 버튼 스틸을 공개했다. 
'감쪽같은 그녀'에서 나문희는 동네를 주름잡는 철부지 할매의 모습부터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손녀라고 우기는 공주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따뜻한 마음까지 모두 담아내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나문희는 풍부한 감정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전 세대를 관통하는 울림을 전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눈물 버튼’ 스틸은 표정 하나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나문희의 얼굴만 봐도 가슴 찡한 눈물 나게 하는 연기력으로 보는 이를 압도하며 영화에 빠져들게 만든다. 따뜻한 시선으로 공주를 바라보는 모습부터 자신의 실수를 알아채고 놀라 당황하는 모습, 아련하게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 등 나문희는 말순 그 자체가 되어 눈빛과 표정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처럼 눈빛 하나로 모든 감정을 표현해내는 나문희의 연기력에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눈물 콧물 쏟느라 휴지 뭉치 가득”, “역시 나문희 배우님 나도 모르게 눈물이 ㅠㅠ”, “믿고 보는 나문희!”, “나문희 배우의 존재만으로 특별해진 영화”라는 호평으로 나문희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냈다. 
국내 유수 언론 매체들 역시 “72세 ‘말순’을 그려낸 나문희의 비범한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나문희가 그린 진정한 가족 영화”, “나문희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설득력을 더한다”, “눈물 콧물 다 빼는 나문희의 열연” 등 명불허전 나문희에 대한 극찬을 보내며 영화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백 마디 말보다 1초의 표정만으로 관객들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나문희의 열연이 담긴 '감쪽같은 그녀',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다. 오는 12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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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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