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측 "엑스원과 미팅 사실..활동여부 지혜롭고 신중히 협의할 것"[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1.20 10: 44

CJ ENM 측이 그룹 엑스원의 활동 지속 여부에 대해서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CJ ENM 관계자는 20일 오전 OSEN에 “최근 엑스원 멤버들과 만난 것은 사실이다. 이 사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멤버들, 소속사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그 일환의 만남이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한 번의 만남으로 결정된 사안은 아직 없다. 앞으로 엑스원의 활동 여부 등을 어떻게 해야할지 멤버들, 관계자들과 협의해서 신중하게 결정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룹 엑스원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ksl0919@osen.co.kr

엑스원은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X 101’의 안준영 PD가 투표 조작 사실을 인정하면서 활동을 멈추고 있는 상황. CJ ENM 측은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들과 신중한 논의를 거쳐 향후 행보를 결정하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엑스원의 향후 행보가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 가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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