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소감을 밝혔다.
남보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새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사무실에 앉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서류 봉투를 찍고 있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일 남보라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남보라는 대중을 사로잡는 밝은 에너지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매력적인 배우”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온 나보라가 자신의 매력을 십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뒤 영화 ‘써니’, ‘돈 크라이 마미’, ‘용의자’ 등과 드라마 ‘용의자’,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내 마음 반짝반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