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박영선X박은혜까지 '우다사' 기다리는 언니들 "떨리는 맘으로"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20 15: 45

방송인 김경란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경란은 20일 개인 SNS에 개인 셀카와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란은 변함 없는 미모는 물론 '우다사' 하우스를 배경으로 멤버들과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그는 "허스키한 목소리도 너그러이 들어주시고 꼼짝없이 밥 먹고 약 먹느라 부숭부숭한 얼굴도 그러려니 봐주시니 그저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와중에 오늘 우다사 두 번째 방송 날. 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오늘도 TV 앞에 긴장되고 떨리는 맘으로 앉아있을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김경란 SNS] 방송인 김경란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 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경란은 '우다사' 촬영 중 찍은 사진에 대해 "운치 넘치는 우다사 하우스. 다섯 멤버 중에 둘은 바쁜 일정 소화 중이고 (우리만 놀아 미안해) 한 명은 우리 사진 찍어주는 중. (은혜 사진실력 짱!)"이라며 "맏 언니 영선 언니랑 둘이서 느긋하게 즐기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배우 박은혜가 "이제 저러고 즐기기엔 너무 춥겠지? 난로 하나 사놔야 하나"라고 덧붙여 '우다사' 멤버들의 돈독한 의리를 드러냈다.
'우다사'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리얼리티 예능이다. 김경란과 박은혜 외에도 배우 박연수, 모델 박영선, 가수 호란이 출연 중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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