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뮤플리 '올 때 MIC' MC 발탁..첫방부터 전 직장 JYP 습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20 15: 33

가수 박지민이 뮤플리의 신규 프로그램 '올 때 MIC' 고정 MC로 발탁됐다. 
'올 때 MIC'는 유행어 '올 때 메로나'에서 따온 프로그램명으로 MC 박지민이 직접 아티스트와 시청자들을 찾아다니며 소통하고,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공개된 1화에서는 박지민이 전 직장 JYP를 찾아가 초심을 찾고자 했다. 그는 자신의 지문이 여전히 JYP 전산 시스템에 등록돼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박지민의 '프로듀스 101' 원픽인 장문복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지민은 직접 장문복을 좋아한 이유를 밝혀 관심을 끌었다. 
또 박지민은 장문복과 함께 JYP 사옥 옥상에서 근황을 나누고, 사내 식당을 찾아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JYP 수장인 박진영 방을 직접 찾아가는 대목은 흥미를 유발했다.
오늘(20일) 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올 때 MIC' 2부에서는 박지민이 박진영 방을 찾아간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과연 퇴사자 박지민이 박진영의 방에서 어떤 사건을 벌일지 벌써 궁금증을 자아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올 때 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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