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도티 "'피겨퀸' 김연아 때문에 크리에이터 시작"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1.20 17: 38

‘초통령’ 도티가 ‘대한외국인’에서 크리에이터가 된 계기를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약 250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한다.
도티는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김연아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김용만이 그 이유를 묻자 도티는 “김연아 선수 주니어 시절 때부터 덕후다. 영상을 엄청 많이 모았다. 팬 무비를 만들고 싶어서 독학으로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다가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MBC에브리원 제공

또한 도티는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는 “제가 만 6년째 활동하다 보니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된 케이스가 많다. 그중 여중생 팬클럽 무리가 있는데 ‘공부보다 중요한 건 도티 덕질‘이라는 의미로 팬클럽 ‘공중도덕’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며 10대들 사이에서는 유재석보다 유명하다는 본인의 위엄(?)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새내기 유튜버 서경석은 “요즘 그 누구도 아닌 도티 님이 가장 부럽다”며 선배 크리에이터 도티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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