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에게' 김도건, 송유정에 고백..공찬 타이밍 놓쳤다(feat.보이스토리)[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1.20 19: 32

'나의 이름에게' 송유정이 공찬이 김도건을 좋아하고 있다고 오해하는 가운데, 김도건이 송유정에게 고백을 했다.
20일 오후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나의 이름에게'에서 최한결(김도건 분)이 정지우(송유정 분)에게 고백을 했다. 지우는 유재하(공찬 분)이 자신이 아닌 한결을 좋아하고 있다고 착각했다.
재하는 지우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 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재하는 지우에게 고백도 못해 본 것을 후회했다. 그리고 재하는 최한결(김도건 분) 역시 지우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 역시 알게 됐다. 지우는 재하가 자신이 아닌 한결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다. 지우는 오해 때문에 재하를 피했다.

'나의 이름에게' 방송화면

한결은 재하와 지우와 함께 편의점에서 밥을 먹었다. 한결은 재하에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했냐"며 "너보다는 먼저 고백을 해야겠다"고 재하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
'나의 이름에게' 방송화면
양새롬(한채경 분)과 주성민(백재우 분)은 애매한 관계를 정리했다. 새롬은 성민에게 공원에서 보이스토리의 공연을 보자고 제안했다. 새롬은 "공연이 끝나는 5분 안에 나한테 고백한 건지 대답해라"라며 "자존심 부리다가 진심도 똥된다. 5분 지났다. 타이밍 놓쳤어. 너"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재하와 성민은 함께 고민을 나눴다. 재하는 지우가 밤에 혼자 학교를 갔다는 사실을 듣고 걱정했다. 성민은 새롬에게 고백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나의 이름에게' 방송화면
한결은 지우를 찾아 학교로 갔다. 지우는 한결에게 재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한결은 지우가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지우에게 고백했다. 한결은 "난 재하보다 지우 네가 더 좋다"고 말했다.
재하는 지우를 걱정해서 우산을 전해주러 학교에 갔고, 한결이 지우에게 고백하는 것을 듣게 됐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