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싸이코패스 살인자" '싸패다' 윤시윤, 포승줄 묶여 '강렬' 첫등장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20 21: 42

'사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윤시윤이 포승줄에 묶여 강렬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사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에서 육동식)윤시윤 분)이 첫등장했다. 
이날 연쇄살인범으로 동식(윤시윤 분)이 포승줄에 묶여 언론들 앞에 섰다. 마스크를 쓰고 묵묵부답을 이어간 그는, 갑자기 마스크를 벗더니 "저는 미친사람이 아니라, 그냥 사이코패스 살인자입니다"라고 말하며 살벌한 미소로 사람들을 조롱했다. 

육동식의 체포 3개월전 모습이 그려졌다. 윗층에 소음으로 괴로워하던 그는 결국 윗층을 올라갔고,
그 곳에서 살벌한 비주얼로 노려보는 장칠성(허성태 분)과 마주쳤다. 장칠성은 "한 번만 더 내 눈에 띄면 아작을 낼 것"이라며 경고했다. 이에 육동식은 겁에 질려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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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이코패스 다이어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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