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연이 두 아들에 대한 고민을 의뢰한다.
내일(22일) 방송될 MBC 예능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혜연 가족이 게스트로 출연,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인 두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혜연은 슬하에 딸 둘, 아들 둘을 둔 다둥이 가족이다. 첫째 딸과 둘째 딸을 키울 때는 따로 챙기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잘했는데, 아들은 옆에서 잔소리하지 않으면 잘 씻지도 않는다고 말해 아들 둔 엄마들의 큰 공감을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김혜연의 두 아들 도형이와 도우는 워낙 활동성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머리 몇 바늘 꿰매기는 기본, 4번의 이사를 거쳐 지금의 1층 집에 정착했을 정도로 다이내믹한 역사를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관찰카메라에서 셋째 도형이는 엄마 김혜연에게 "이번에 시험 잘 보면 뭐해 줄거냐"라고 물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진은 아이들의 보상 문제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에 전문가들의 다양한 솔루션이 이어졌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곧 5학년이 되는 도형이의 교육 고민도 이어졌다. 김혜연은 "반에서 1~2등 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낙오자가 돼서 힘들게 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솔루션을 받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겨울방학 동안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 방법부터 독서 방법까지 전 국민 누구라도 실천 가능한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내일 밤 9시 45분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