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어하루' 종영소감 "오랫동안 기억되기를"..SF9 유태양도 '축하'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22 08: 10

보이그룹 SF9 멤버 로운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마치며 직접 소감을 밝혔다. 
로운은 21일 밤 개인 SNS에 "사랑했던 하루 오랫동안 여러 분들의 마음속에 기억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든 동료 배우 분들 안팎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 분들 6개월 동안 행복했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끝"이라며 짤막한 소감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그는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운은 긴 코트를 입고 큰 키와 모델 같은 비율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들 속 그는 '어하루' 스태프, 출연진과 함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SF9 멤버 유태양 또한 "정말 멋있었어. 고생했다, 형"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같은 그룹 멤버의 작품을 챙겨주는 SF9 멤버들의 의리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사진=로운 SNS] 로운이 공개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 마지막 촬영 현장 단체 사진.
'어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21일 밤 방송된 32회(최종회0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로운은 이번 작품에서 '13번 남'으로 불리며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로 시작해 단오에게 이름을 부여받아 남자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하루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어하루' 종영 후 SF9 멤버들과 함께 그룹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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