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에릭남 "가끔 '못생겼다' 악플 받아..앞만 보고 잊는 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22 08: 28

가수 에릭남이 자신을 향한 악플을 언급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장성규는 에릭남에게 "지금까지 받았던 댓글 중에 제일 안 좋았던 내용을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에릭남은 "사실 많이 잊어버리려고 한다. 가끔 있긴 하다. '못생겼다' '노래 못한다' 그런 것들이 가끔 있다. 다들 개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지 않나. 그래서 그냥 넘어간다"라고 밝혔다. 

에릭남은 장성규에게 악플을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도 알려줬다. 에릭남은 "기억력이 안 좋다. 그래서 '뭐 있어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라면서, 앞에 있는 게 더 중요하니까 다른 걸 보고 달려가는 것 같다. 악플 보지 말고 앞을 봐라"고 전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굿모닝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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