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12월 솔로 출격..'꽃길' 이후 3년만 [공식]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22 10: 51

구구단 세정이 솔로로 출격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22일 “세정이 오는 12월 딩고(Dingo)와 협업하여 음원 프로젝트를 진행, 신곡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젤리피쉬 측은 “딩고 뮤직 아이돌 협업 프로젝트에 첫 주자로 발탁된 아티스트가 세정이다. 세정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차세대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떤 느낌의 곡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세정은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 후 광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세정은 같은 해 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를 통해 발매한 솔로 프로젝트 ‘꽃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꽃길’ 발매 당시 세정은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 것은 물론,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 세정은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OST에도 합류해 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며 음원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차세대 명품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세정은 오는 12월 발매하는 신곡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이며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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