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조여정 여우주연상 수상에 “몹시 기뻐”..송혜교·성유리·이진도 ‘축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11.22 10: 55

가수 옥주현이 절친인 배우 조여정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에 감격했다. 
옥주현은 22일 자신의 SNS에 “참석하는데 의의를 둔다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받을 수도 있으니까,받아라받아라 주문을 걸며 후보영상 끝나고 부터 찍었다. 긴 시간 그저 ‘열심’ 이 아닌, 숙고하며 묵묵히•성실히 긴 시간속에 자신을 갈고 닦아 숙성시킨 깊은 사람,
인간 조여정으로도 배우 조여정으로도 진심으로 존경한다. 아 정말 몹시 기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함께 축하해주세요.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조여정. ‘기생충’ 만세”라며 조여정이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는 장면을 모두 동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옥주현의 게시글에 성유리는 “조여정 배우님 몹시 자랑스럽고 존경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진은 “정말 멋지다 우리 여정이”라고 했고 송혜교는 옥주현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축하를 보냈다. /kangsj@osen.co.kr
[사진] 옥주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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