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승기와 선남선녀 투샷을 이뤘다.
수지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드뎌 #배가본드 하는 날 해리고 보는 날”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수지는 이승기와 나란히 차에 앉아 예쁜 표정을 짓고 있다. 선남선녀 두 사람의 ‘케미’가 아름답다.
수지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주인공 고해리 역을 맡아 차달건 역의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6년 전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했던 바다.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다.
기획에만 4년, 제작에만 약 1년 여가 걸린 명실공히 초대형 프로젝트로, 모로코와 포르투칼 등 이전 국내 드라마에서는 시도한 적 없는 이국적 공간에서의 해외로케 촬영까지 진행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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