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X윤아, '청룡영화상'에서 다시 만난 소녀시대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22 19: 55

소녀시대 수영이 '청룡영화상'에서 다시 한번 '걸캅스'의 양장미로 변신했다.
수영은 22일 개인 SNS에 "어제의 흑장미 장미한테 너무 고마운 게 많은데, 올해가 가기 전에 이렇게 또 멋진 추억을 선물해주네요 . 양장미 고마워. 함께여서 낯설지 않았던 밤. #걸캅스 #양장미 #청룡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이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 40회 청룡영화상(이하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수영은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모델 부럽지 않은 몸매를 뽐냈다. 

[사진=수영 SNS] 소녀시대 수영이 '청룡영화상'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조정석을 만났다.

또한 그는 '청룡영화상'에 함께 참석한 배우 이하늬와 조정석,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윤아와 수영이 소녀시대 멤버에서 각각 영화 '엑시트'와 '걸캅스'에 출연한 배우로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수영은 '걸캅스'에서 민원실 직원 양장미 역으로 출연해 이날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2020년 OCN 새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 출연해 다시 한번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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