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만찢남, 역대급 무대로 5연승 도전.."그래미 어워즈 보는 듯"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1.24 08: 21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가왕 ‘만찢남’의 무대와 가왕석을 둔 치열한 대결의 결과가 공개된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14대 가왕전에서 ‘기억의 습작’으로 4연승에 성공한 가왕 ‘만찢남’이 또 한번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누리꾼들 또한 가왕의 5연승 도전 곡을 추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화제 속 가왕 ‘만찢남’의 네 번째 방어전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그래미 어워드를 보는 것 같다”고 감탄을 거듭했다.
그러나 가왕의 5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 가수들 또한 만만치 않은 실력자로 보여,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복면가왕' 만찢남, 역대급 무대로 5연승 도전.."그래미 어워즈 보는 듯"

한 복면 가수는 그의 뛰어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판정단이 쉽게 정체를 추리하지 못하자 MC 김성주가 “한 소절 부르면 끝나는 분”이라며 힌트를 던지기도 해 궁금증을 더했다.
또 “김조한 이후 이런 목소리 처음”이라는 평을 들은 ‘음색 남신’ 복면 가수는 특유의 버터 냄새(?)나는 발음으로 교포가 아니냐는 추리를 받기도 해 정체가 밝혀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놀라운 실력자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들의 정체와 가왕 ‘만찢남’의 연승 행진까지 승부의 결과는 2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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