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하정우, 전담 스턴트맨 위해 직접 통화 "울보가 전화했네"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26 08: 45

배우 하정우가 '편애중계'에서 편애하는 '내 선수'를 공개한다.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 4회에는 마동석, 하정우, 류승룡의 액션을 전담하는 스턴트맨 3인방이 등장, 고요한 사찰에서 전쟁터 같은 동계훈련으로 웃음 씬 스틸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선수 분석에 나선 편애 중계진은 그동안 가려져있던 스턴트맨들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직접 영화 콘티 영상을 찍는 것은 물론 각 배우들과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자신들도 관리에 돌입한 것. 한 선수는 하정우 때문에 살을 빼고 또 한 선수는 마동석 때문에 살을 찌우는 극과 극 양상까지 벌어진다고. 

[사진=MBC 제공] '편애중계' 4회에 하정우와의 전화 연결이 등장한다.

특히 세 선수의 반전 일상 속 하정우와의 애정 넘치는 전화 통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울보가 전화했네"라며 달달한 편애력을 보이는가 하면 해당 자기계발을 듣고 비법 전수까지 부탁했다고 해 과연 대배우 하정우가 욕심낸 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오프닝에서는 첫 승리를 거둔 김병현, 김제동의 어색한 센터 입성기와 함께 서장훈, 붐 팀의 의상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져 뜻밖의 난장토론이 벌어진다. 오늘 밤 9시 50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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