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지난 23일 밤 미국 뉴올리언스의 한 술집에서 드라마 '슈퍼키드 디온' 등에 출연한 배우 알리샤 웨인라이트와 애정행각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알리샤 웨인라이트와 손깍지를 끼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알리샤 웨인라이트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무릎을 쓸어만지는 등의 스킨십을 했다. 목격자 역시 둘 사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독립영화 '팔머'(Palmer)를 함께 촬영 중이다. 보도 이후 저스틴 팀버레이크 측은 불륜설을 강력 부인하며 동료 사이란 입장을 취했다. 불륜설 이후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다소 서먹해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배우 제시카 비엘과 2007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2년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 실라스를 두고 있다.
할리우드의 대표 잉꼬 부부로 꼽혔던 이들이라 불륜설 자체가 팬들에게 적잖이 충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