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희가 남다른 책 사랑으로 눈길을 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 새로운 책방지기로 발탁된 윤소희의 독서 습관이 담긴 사진 1장이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상깊은 내용이나 질문들이 적힌 메모들로 가득 채워진 페이지들이 보인다. 마치 시험 공부하듯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고 포스트잇 가득 필기를 해 놓은 그녀만의 철저한 독서법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렇게 꼼꼼한 독서습관을 가진 윤소희가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 이날 첫 출연하며, 설민석, 전현무, 이적 등 기존 MC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책에 대한 관점과 자신만의 해석을 어떻게 제시할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10회 이기적 유전자 편은 이날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그랑앙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