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가 더 강력해진 걸크러쉬로 돌아왔다.
더 강력해진 매력의 AOA다. 8년차 아이돌의 성숙함과 여유로움은 물론 걸크러쉬를 내세운 새로운 모습이 5인조 AOA의 새 출발을 알리고 있다. 고혹적인 매력까지 더해져 더욱 탄탄해진 AOA의 컴백이다.
AOA는 26일 오후 6시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는 5인조가 된 AOA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곡이라 할 수 있다. 탄탄해진 퍼포먼스 더 다양해진 매력으로 다시 한 번 팬심 사냥에 나섰다.
‘날 보러 와요’는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AOA의 걸크러쉬 매력을 끌어냈다. 무엇보다 한 번만 들어도 중독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후렴구와 랩이 킬링 포인트. 찬바람이 느껴지는 깊은 밤의 애틋함을 AOA의 몽환적인 음색으로 풀어내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아름다운 달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길 갈망하는 자유의지와 에너지를 담았다.
이 곡은 5인조 AOA의 새 출발을 알리는 곡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였다. AOA 음색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고 가사의 중독성이 강하다. 걸크러쉬라는 옷을 입고 매력을 더 다양하게 살려낸 AOA는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고혹적인 안무로 무대를 보는 재미도 더했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더 완벽해진 AOA다.
“날 보러 와요/그대 발걸음 소리/내 마음이 설레고 있는 걸 아나요/날 보러 와요/나를 찾는 목소리/한걸음에 그대에게 달려가요/날 보러 와요/Whoo A A A A A Twilight/T Twilight/T Twilight/날 보러 와요/Whoo A A A A A Twilight/T Twilight/어서 빨리 내게 와요.”
중독성을 살리면서 강렬한 에너지를 입고 돌아온 AOA. 5인조로 더욱 환하게 빛날 이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 ‘날 보러 와요’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