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들이 꽃보고 달려들어"..'불청' 박재홍·김윤정, 설렘폭발 '첫 데이트' [핫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27 07: 10

이기찬이 성덕(성공한 덕후)를 인증한 가운데, 김윤정과 박재홍이 양봉장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박재홍과 김윤정의 핑크빛이 그려졌다. 
이날 늦은 밤, 모두 한 방에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를 피웠다. 구본승은 처음 왔던 때를 떠올리면서 "성국이 형이 참 잘해줬어, 우리만 40대 였다"며 떠올렸고, 두 사람은 지금까지의 '불타는 청춘' 역사와 전통을 전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최성국은 불청의 암모나이트라고 불리는 김도균에게 3, 4년 전과 다른 점을 묻자 김도균은 "에너지의 총량은 똑같지만 , 몸으로 게임이 많았다"며 떠올렸다. 이에 최성국도 "이 프로그램으로 방송인으로 가졌던 편견이 다 깨졌다"고 공감하면서 갑자기 순천 편에서 펼쳐진 하와이행 물병 세우기를 시작했다. 
극성과 유난 속에서 3회가 성공해야 하는 가운데, 2명이나 성공했다. 최성국이가 총대를 맸고, 메인 PD가 초조해진 듯 방까지 들어왔다. 아쉽게 최성국이 실패하자, 최민용이 도전했다. 게다가 아직 도전자가 5명이나 남았다며 분위기는 이미 하와이행이 됐다. 
여유롭게 도전하는 사이, 최민용과 브루노도 실패했다. 브루노는 "마지막이 아니라서 다행이다"며 안도했다. 이어 박재홍이 도전, 큰 경기에 강한 그 역시 실패하고 말았다. 이제 도전자는 두 명이 남은 상황. 김도균은 연습 때 성공한 물병으로 하겠다면서 도전을 외쳤다. 
하지만 김도균도 이를 실패, 마지막 타자인 구본승이 도전했다. 하와이행 티켓이 걸려있는 단 한 번의 기회인 만큼 모두가 집중했다. 하지만 최후의 도전자인 구본승도 실패하며 하와이 드림이 또 한번 깨지고 말았다. 분위기도 풍비박산난 모습이 폭소하게 했다. 
아침식사를 준비해 모두 함께 바다가 보이는 부둣가로 향했다. 넘실 거리는 파도 앞에서 카레꽁치 샌드위치를 맛 보면서 행복한 식사를 마쳤다. 김부용은 "지중해에 있는 것 같다"며 감탄했고, 모두 이에 공감했다. 
이때, 물병 세우기에 미련을 버리지 못 한 이기찬과 지중해를 외치는 김부용을 보며 제작진은 불청 골수팬이라는 이기찬에게 퀴즈를 내기로 했다. 10개를 맞히면 포항 제철 해산물 한 상차림을 선물할 것이라 조건을 걸었다. 
모두의 기대와 우려 속에서 이기찬은 이를 성공, 멤버들은 "괴물이 들어왔다, 이건 덕후 아니라 스토커"라면서 "우리봐서 너 떨렸겠다"며 농담을 전했고, 이기찬은 "사인 받으려는데 종이가 없었다"며 재치있는 맨트까지 전해 박장대소 하게했다. 
한편, 박재홍과 김윤정은 아침부터 꽃단장을 시작했다. 데이트 약속이 있기 때문.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 코스를 즐기면서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재홍은 하트돌을 발견하면서 "눈에 딱 들어왔다"며 기념돌로 김윤정에게 전했고, 김윤정은 "너무 크다, 작은 조약돌 다시 찾아달라"며 알콩달콩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재홍은 김윤정에게 "활달하고 밝고 건강하고 에너지가 좋다"며 칭찬세례 뿐만 아니라 양봉장 체험 중에서는 "너무 달려들지마라, 벌들이 꽃보고 달려들어"라며 돌직구맨트로 김윤정을 심쿵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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