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60년만의 베트남 우승 이끈 소감 전하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9.12.14 08: 08

베트남 남자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이 14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베트남축구대표팀은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베트남은 60년 만에 사상 첫 우승을 달성했다. 
승리의 순간을 만끽한 박항서 감독은 바로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  U23 베트남대표팀은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U23 AF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박 감독은 베트남대표팀을 이끌고 한국 통영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다. 

박항서 감독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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