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이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내년 1월 12일 결혼한다.
16일 김승현 측은 OSEN과 통화에서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가 2020년 1월 12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승현은 MBN ‘알토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내년 1월이라는 시기는 있었지만 구체적인 날짜까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내년 1월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매체에서는 방송인 왕종근이 주례를 맡는다고 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김승현 측은 “주례,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MBN ‘알토란’을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의 프러포즈, 결혼 준비 과정 등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한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9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로 활약했다. 현재 MBN ‘알토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 중이며,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출연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