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가 자상한 가장으로 변신했다.
메시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랜만에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가족들과 빨간색 복장으로 맞춰 입은 메시는 아내, 세 명의 아들들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
배경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띄면서 한껏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타할아버지 여기서 멈추세요”라고 써진 재치있는 간판도 보인다. 메시는 오랜만에 축구를 잊고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팬들은 “메시의 가족들이 정말 행복해보인다", "메시의 아들들도 나중에 축구선수를 할까”, “메시 아내의 미모가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