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룩 쉴즈가 나이를 무색케 하는 몸매를 뽐냈다.
30일 브룩 쉴즈는 개인 SNS에 "또 다른 '블루 라군'(another blue lagoon)"이란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룩 쉴즈가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올해 54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브룩 쉴즈는 1980년대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 등과 함께 '세계 3대 미녀'로 손꼽히며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다. 특히 1988년 개봉한 영화 '블루 라군'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이에 30년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한 미모와 존재감을 과시하는 브룩 쉴즈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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