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생 마돈나, 25살 남친 가족 만났다..연하남 킬러's 클라스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2.31 10: 32

‘연하남 킬러’ 마돈나가 25살 남자 친구와 불꽃 같은 사랑을 즐기고 있다. 
30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남자 친구 윌리엄스와 가족들을 만났다. 윌리엄스의 아버지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 특히 “심각한 관계”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61세인 마돈나는 25살 댄서인 윌리엄스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미국의 한 호텔 발코니에서 스킨십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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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사귄 지 1년쯤 된 걸로 알려졌다. 2015년 마돈나의 투어 오디션에 윌리엄스가 지원하며 처음 만났다. 마돈나는 그를 댄서로 뽑았고 현재도 투어를 돌며 함께 다니고 있다. 
윌리엄스의 아버지는 “마돈나가 공연을 마친 후 뉴욕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 우리 가족을 초대했다. 마돈나의 개인 요리사 저녁을 모두 요리해줬다. 사랑에는 나이가 문제 될 게 없다. 마돈나가 아들을 무조건 사랑한다고 했다. 나는 그저 행복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마돈나 역시 인스타그램에 윌리엄스와 가족들이 같이 수영을 즐기는 한때를 영상으로 공개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마돈나는 1989년 배우 숀 펜과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개인 트레이너 카를로스 레옹과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채 딸을 낳았다. 또 2000년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재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2007년 뉴욕 양키스 출신 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불륜으로 가정을 깼다. 
2008년 11월부터 29살 연하의 브라질 출신 모델 헤수스 루즈와 1년 가까이 동거한 마돈나는 2010년 ‘전남친’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재결합했다. 현재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제니퍼 로페즈와 만나고 있다. 
마돈나는 이 외에도 30살 연하의 프랑스 출신 안무가 브라힘 자바히트와 악혼하는 등 숱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한참 어린 연하남들과 뜨거운 사랑을 나눠 건재함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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