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만 첫 팬미팅 만감 교차하는 양준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12.31 13: 22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가수 양준일 팬미팅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최근 유행한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세련된 노래와 파격적인 안무, 시대를 초월한 뛰어난 패션 스타일을 보여줘 '탑골 GD'로 주목받았던 양준일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양준일은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조우한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V2로 활동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음악이 새롭게 조명되며 시대를 초월한 가수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양준일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