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가 수록곡 'Winter Flower'의 피처링에 참여한 방탄소년단 RM에게 감사를 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윤하,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하는 지난 6일 신보 'UNSTABLE MINDSET'로 돌아왔다. 특히 윤하의 수록곡 'WINTER FLOWER(雪中梅)'는 RM의 피처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윤하는 "54개국에서 1위를 했다"며 "RM 씨의 피처링 덕분에 기분 좋은 효과를 누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하는 RM과의 작업 방식을 묻는 말에 "직접 만나서 작업하지는 못했다. 유선, 메일 상으로 트랙이 오갔다"고 답했다. 이어 "멋진 가사와 피처링을 흔쾌히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RM이 피처링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방송국 인연이다. 서로 '한 번쯤은 협업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수년 전부터 했었다. 그러다 이번에 좋은 트랙이 나와서 제안을 드렸고 너무 좋다고 해줘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최파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