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2020년 첫 단독 콘서트 개최..오늘(16일) 티켓 오픈 [공식]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1.16 08: 39

밴드 이브(EVE, 김세헌 G.고릴라 김건 박웅)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16일 WH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이브의 2020 프로젝트 첫 콘서트 'EVE 2020 PROJECT 1ST 발매 기념 콘서트' 티켓 예매가 이날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이브는 오는 2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롤링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롤링홀 25주년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다.

앞서 이브는 지난해 연말 콘서트 'X-MAS WITH EVE'에서 '2020 EVE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던 바. 이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곡의 존재를 알려 팬들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올해 꾸준한 공연과 음악 발표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열겠다는 각오도 담겼다.
특히 이번 공연의 경우 독특한 부제가 붙어 더욱 눈길을 끈다. 'FEAT.고릴라큰잔치'가 바로 그것. 'EVE 2020 PROJECT 1ST 발매 기념 콘서트'에선 오는 2월 20일 생일을 맞이하는 G.고릴라의 생일파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WH엔터테인먼트는 "이브의 공연과 신곡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드리는 특별한 선물과도 같은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브의 콘서트는 물론 G.고릴라의 생일파티를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브는 1998년 'Eve'로 데뷔, '아가페', '너 그럴때면', 'I'll be there', 'Lov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한국형 1세대 비주얼 글램 록 밴드. 최근 WH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W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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