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재현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만났다.
촬영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재현의 순간을 담았다. 평소 휴식을 취할 때도 커피를 마시거나 집에서 음악을 듣곤 한다는 재현은 ‘사실은 가만히 있는 것 보다는 부지런히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성격’임을 덧붙였다.
지난해 NCT 127의 멤버로 월드 투어 ’NEO CITY-The Origin’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재현은 바쁜 일상에 대한 질문에 “이토록 다양한 도시를 자주 오가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경험이다. 최대한 그 나라의 문화를 보고 오려고 한다. 공연을 하다 보면 문화는 달라도 사람들이 비슷한 것에 공감하고 환호한다는 것을 느낀다” 라고 답했다.
이어 “정말로 나를 믿어주고 내가 믿는 사람들에게 더 잘 하려고 한다.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면 그 마음은 전달 된다고 믿는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기 보다는 옆에 함께 있어 주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라며 대인 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