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윰댕이 남편 대도서관, 아들과의 나들이를 공개했다.
윰댕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이드님. 단 빨리빨리 따라가야합니다! 윰댕 대댕패밀리”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에서 대도서관과 아들은 똑같이 빨간 티셔츠를 입고 수족관 속의 상어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윰댕의 아들이 대도서관에게 자연스럽게 “아빠!”라고 부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들은 대도서관에게 “아빠 저게 진짜 상어야", “아빠 장난이 아니야”이라며 계속해서 아빠를 불러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윰댕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처음으로 이혼과 아들이 있다는 걸 고백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윰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