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가수’로 돌아왔다. ‘조선의 레이디 가가’로 불렸던 때로 돌아가 그때의 감성을 소환했다.
이정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 중국 분들이 단체로 5000명이나 오셨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정현은 1999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한 ‘와’ 때의 무대 의상과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눈동자 그림이 박혀 있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부채와 사파이어 컬러의 의상으로 1990년대 감성을 다시 만들어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정현이 무대를 꾸미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와’ 활동 당시 사용했던 새끼 손가락 마이크를 이용해 무대를 꾸미는 이정현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정현은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