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김민우 부녀, 속 깊은 딸 vs 표현 부족 아빠…솔루션이 필요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1.17 17: 51

‘공부가 머니?’ 김민우 부녀를 변화시킬 전문가들의 특급 솔루션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3년 전 희귀성 난치병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의 부재로 너무 일찍 철이 든 민정이와 표현이 서툰 아빠 김민우를 위한 전문가들의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정이는 3년 전 엄마의 빈자리로 힘들어하는 아빠에게 “내가 세탁기 돌리는 법 배워서 아빠 셔츠 다려줄게요”라는 말을 했을 만큼 나이답지 않은 의연함과 의젓함을 가지고 있다. 아직 한창 엄마 손길이 필요한 나이지만, 아빠가 걱정할까 봐 모든 면에서 알아서 다 잘하는 민정이와 그런 딸이 그저 안쓰러운 김민우의 모습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BC 제공

서로를 향한 무한 배려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 채 대화하고 있는 김민우 부녀에게 전문가들이 내린 특급 솔루션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김민우 부녀를 위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은 17일 오후 9시 50분 MBC ‘공부가 머니?’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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