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월드투어 매진 기념 '개구쟁이 스웨그'.."엄마한테도 말해줘~"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1.17 18: 21

가수 에릭남이 생애 첫 월드투어 매진 행렬을 기뻐했다. 
에릭남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론토, 보스턴, 뉴욕, 로스앤젤레스, 내슈빌, 포틀랜드, 롤리 솔드아웃. ‘Before We Begin’ 투어 티켓을 빨리 에릭남닷컴에서 겟하라. 친구들과 엄마에게도 말해줘”라는 영문을 남겼다. 
에릭남은 지난 9일(현지시각) 타이베이에서 'ERIC NAM BEFORE WE BEGIN WORLD TOUR 2020'를 개최하고 2020년 월드 투어에 들어갔다. 10일 마닐라, 11일 싱가포르, 13일 자카르타, 15일 방콕, 17일 쿠알라룸푸르 등 총 6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다. 

이어 2월에는 미국으로 향해 1일 샌디에고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토론토, 디트로이트, 시카고,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러스 등 북미 24개 도시에서 26회 공연을 펼치며 북미 전역을 누빌 계획이다.
북미를 거쳐 3월 남미 투어에 돌입, 20일 아르헨티나, 22일 칠레, 25일 브라질, 26일 멕시코 등 4개 지역 투어를 마지막으로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는 국내 솔로가수 중 역대 최다 도시 투어 개최 신기록이다. 
2018년 그는 북미 15개 도시 투어를 마쳤고 2019년 3월 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낸 데 이어 6월 유럽 10개 도시 투어까지 성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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