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의 전역에 연기자 주원 그룹 빅뱅 태양 등이 축하를 보냈다.
고경표는 16일 오후 개인 SNS에 "잊지 못할 추억. #군뱅 드디어 모두 전역 막내를 챙겨주는 우리 형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원과 래퍼 빈지노, 고경표, 빅뱅의 태양과 대성이 군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는 중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원도 SNS에 댓글로 화답했다. 주원은 "막내 가자"고 댓글을 다는가 하면 개인 SNS에 고경표와 같은 사진을 게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고경표는 지난 2018년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년 8개월 여의 군 복무를 마치고 15일 강원도 삼척시에 잇는 육군 23사단 철벽부대에서 전역했다. / monamie@oes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