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가 '나 혼자 산다'에서 완도에서 지낸 하루를 선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현우가 신입 회원으로 등장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현우는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완도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시골 정취가 듬뿍 담긴 집 풍경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곳이 지현우의 집이 아니었다는 것. 알고 보니 지현우의 군대 맞후임이 부모님, 가족들과 함께 사는 집이었다.
지현우는 자연스레 씻고 일어나 완도 시골 마을을 산책했다. 특히 지현우는 산책 도중 저수지를 바라보며 폴더 폰을 꺼내 사진을 찍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그는 한 축사로 들어갔다. 후임이 아버지와 함께 운영하는 축사였다. 그 곳에서 지현우는 자연스럽게 작업복을 갈아입고 후임 부자와 함께 소 축사 일을 돌봤다.
종잡을 수 없지만 시골 마을의 정취가 듬뿍 담긴 지현우의 '얹혀 살기'가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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