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필릭스의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은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필릭스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현진과 필릭스는 비비크림과 앰플 제품을 활용해 맑고 깨끗한 미소년 무드부터 강렬한 레드 콘셉트,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신인상 11관왕’을 기록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현진은 “꿈만 같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필릭스는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내 각종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텀블러 선정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많은 선후배 뮤지션들이 선두로 길을 잘 닦아주신 덕분”이라며 겸손함을 내비쳤고, 이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2019년 한 해 동안 야심 차게 선보인 ‘Clé(클레)’ 시리즈 앨범이 ‘LEVANTER(레반터)’를 마지막으로 완결된 것에 대해 “시원섭섭한 마음이 공존한다”고 전한 두 사람은 “끝이 났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아쉽지만 2020년에도 스키즈만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