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우정은 영원했다. 리더 태연의 솔로 콘서트를 맞아 함께 응원을 하고 콘서트를 관람하며 의리를 자랑했다.
윤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이날 열린 태연의 콘터스 ‘디 언씬(The UNSEEN)’ 관람을 위해 모인 윤아, 써니, 효연, 서현 등의 모습이 담겼다.
태연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윤아, 써니, 효연, 서현의 손에는 소녀시대의 응원봉이 들려있다. 네 사람은 태연을 가운데에 두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태연의 콘서르를 응원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콘서트를 관람 중인 이들의 모습이 담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께 하지 못한 티파니와 수영은 아쉬운 마음을 댓글로 남겼다. 티파니는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여전한 애정을 보였고, 수영은 “흐잉 나도”라며 눈물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연의 콘서트 ‘디 언씬’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