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가 골든차일드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골든차일드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를 개최했다.
이날 차준호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 함께 출연했던 김동윤, 이협, 주창욱 등과 함께 소속사 선배인 골든차일드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관람하며 엑스원 해체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알렸다.
한편 엑스원은 지난 6일 해체를 선언하며 엑스원 멤버들은 다시 원래의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을 준비 중이다. 차준호는 지난 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차준호는 손편지를 통해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고 저희 옆에서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꿈 같은 날들이었다"며 "꿈같은 2019년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하루빨리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