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와 안소희가 지코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에 도전했다.
지난 18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소희, 정유미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정유미 지인이 개인 SNS에 업로드한 것으로 안소희, 정유미의 환상적인 케미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와 안소희는 수수한 메이크업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다소 서투른 듯한 퍼포먼스지만, 어린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있는 다양한 표정들이 인상적이다.
특히 정유미의 생일이 18일이었다는 점이 떠오르면서 생일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정유미의 옷에 '건강하게만 자랐습니다'라고 적힌 스티커도 돋보인다.
한편, 정유미와 안소희는 지난 2016년 7월 개봉한 영화 '부산행'에 동반 출연했다. 이후 정유미는 안소희가 출연하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면서 남다른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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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유미 지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