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 출연한다.
tvN '사랑의 불시착' 측은 19일 OSEN에 "최지우가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라며 "어떤 역할로 출연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
극 중 리정혁이 지휘하는 5중대 대원 중 한 명인 김주먹(유수빈 분)이 드라마 '천국의 계단' 팬으로 등장, 최지우와의 점심 식사를 꿈꾸는 내용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바. 최지우가 어떤 역으로 등장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해 3월 결혼해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