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표가 아이돌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아이돌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한 김소연 대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2020년에도 바쁜 김 대표는 "신규 사업이 두 개 정도 있어서 바쁘다"며 신년 복지 계획에 대해서는 "너무 완벽해서. 항상 저희는 그렇게 했기 때문에. 이번 종무식 행사 자체에만 쓴 비용이 6,000만원 정도 된다. 저희는 항상 진행비를 빼놓고 시작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아이돌 프로젝트를 시작한 김 대표는 에스바인엔터테인먼트라는 자회사를 만들고 유리와 백진으로 구성된 JxR을 데뷔시켰다. 김 대표는 "아이돌에 불꽃을 태워보려고 한다"며 "저희는 패션만 하다가 아이돌을 하니까 매출이 피부로 확 와닿더라. 0이 2개정도 더 붙는다"고 밝혔다.
유튜브 콘텐츠를 비롯해 패션 콜라보, 패션 위크, 여행 콘텐츠, 뮤직비디오 해외촬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안한 김 대표는 JxR에 럭셔리 레스토랑을 차릴 만한 비용을 투자했다고 밝히며 "투자를 해야 수익이 난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