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세형, 궃은일 도맡는 진정한 에이스..예능 마당쇠[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1.20 08: 45

 치어리딩까지 완벽했다. '집사부일체'의 재주꾼이자 재간둥이 양세형이 치어리딩에서도 맹활약을 보여줬다. 모든 멤버들이 기피하는 역할을 맡는 양세형의 모습은 그 자체로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새롭게 합류한 신성록과 양세형, 육성재, 이승기, 이상윤이 국가대표 치어리딩 팀과 공연에 성공했다.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신상승형재는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수천명의 관중 앞에서 치어리딩 공연을 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단순히 치어리딩 공연 뿐만 아니라 고난도 퍼포먼스도 함께 해야했다.
양세형은 가벼운 몸과 함께 타고난 센스로 퍼포먼스의 탑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베이스의 서포트를 받으면서 공중으로 오르고 내려야 하는 탑 역할은 담력도 있어야 하고 부상 위험도 감수해야했다.
양세형은 기꺼이 탑 역할을 맡았고, 최선을 다해서 연습에 임했다. 양세형은 순식간에 탑 역할에 적응을 했고, 국가대표 치어리딩 감독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양세형은 "그동안은 저만 생각하고 살았다"며 "하지만 여기서 완전히 믿어버리니까 편하다. 고생은 하시겠지만 저는 재미있기도 하다"고 진솔한 소감을 남겼다.
양세형은 큰 공연을 앞두고 긴장하는 멤버들에게 웃음으로 긴장을 풀어줬다. 양세형 역시도 손에 땀을 흥건히 흘릴 정도로 긴장했지만 멤버들을 생각했다.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양세형은 '집사부일체', '맛남의 광장' 등의 프로그램에서도 솔선수범하고 궃은 일을 맡아왔다. 어렵고 힘든 상황일 수록 다른 팀원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었다. 양세형이 있기에 그들의 도전을 지켜보는 시청자들 역시 더욱더 몰입할 수 있었다.
신성록의 합류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집사부일체'에서 양세형이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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