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측, "최현석 분량 통편집..향후 출연 여부 논의中"(전문)[공식]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1.20 17: 59

 '수미네 반찬' 측이 최근 '사문서 위조 사건'이 불거진 최현석 셰프 분량을 모두 편집한다. 
20일 오후 tvN '수미네 반찬' 측은 "이번주 방송분에서 최현석 출연 분량은 모두 편집합니다. 향후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중입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현석 셰프는 지난 17일 '매니지먼트 계약서' 관련,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그는 휴대폰 해킹 피해 사실도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2018년 8월경 휴대폰 해킹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하여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였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며 현재 상황을 고백했다. 
하지만 '사문서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하여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여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되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는 무관합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지난 19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통편집됐다.
- 다음은 최현석 셰프 관련 tvN '수미네 반찬' 공식입장
tvN '수미네 반찬' 출연진 관련 입장 전달드립니다.
이번주 방송분에서 최현석 출연 분량은 모두 편집합니다. 향후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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